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국회에서 기자 간담회를 엽니다. <br /> <br />3대 특검과 어제(24일) 법사위에 출석했던 조원철 법제처장에 대한 입장을 발표할 거로 보이는데요. <br /> <br />국회로 가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장동혁 / 국민의힘 대표] <br />이재명 오직 한 사람을 위해 재판의 정의를 뒤집고 사법부 전체를 파괴하려는 불의를 저지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리고 그것이 대한민국 전체를 위협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재명 대통령은 대통령실, 법제처, 금융감독원, 국정원 등 국정의 핵심 요직 곳곳에 자신의 변호사 출신 인사 14명이나 심어놓았습니다. <br /> <br />대통령실 이태영 민정비서관, 공직기강비서관, 이장영 법무비서관, 이찬진 금융감독원장, 조원철 법제처장, 김이수 국정원 기조실장, 조상호 법무부 장관 정책보좌관, 차지훈 주 유엔대사, 국정기획위원회 이대훈 정치행정분과위원, 그리고 박균택, 이건택, 김기표, 김건하, 양구남 국회의원 등입니다. <br /> <br />특히 조원철 법제처장은 대한민국 법제처장이 아니라 여전히 이재명 대통령의 개인 변호사 노릇을 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 입법활동을 총괄하는 국가기관의 수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5개 재판과 12개의 혐의는 모두 무죄라며 전부 검찰과 대법원 탓으로 책임을 돌렸습니다. <br /> <br />국회 법사위 국감장이 아니라 이재명 대통령의 재판정을 방불케 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통령 재판은 중지되어 있고 아직 결과는 나오지도 않았는데 무조건 대통령 편을 드는 법제처장의 모습은 이해충돌의 전형입니다. <br /> <br />법 적용의 원칙과 기준도 사라졌습니다. <br /> <br />4년 연임제 개헌 시 이재명 대통령의 연임 가능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법제처장이 실로 기가 막힌 답변을 내놓았습니다. <br /> <br />헌법에 의하면 연임할 수 없지만 결국 국민이 결단할 문제라는 궤변을 늘어놓았습니다. <br /> <br />결국 개딸이 정하도록 하자는 것입니다. <br /> <br />선출 권력의 우위를 운운하는 그 대통령에 그 법제처장입니다. <br /> <br />이러니 코드인사, 보은인사, 방탄인사라는 말이 나오는 것입니다. <br /> <br />오직 한 사람을 위한 인사가 대한민국의 모든 법 질서를 흐트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법제처를 정권 변론처, 법 왜곡처로 전락시킨 이재명 무죄처장 조원철은 즉시 사퇴하십시오. <br /> <br />국민의힘은 대한민국의 정의, 역사의 정의, 국민의 정의를 지키기 위해 이재명 정권의 모든 불의에 단호히 맞설 것입니다. <br /> <br />국민과 함께 이재명 정권을 반드시 심판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김현지 부속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51025100920086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